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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옴므+(2014년 6월호) 목차]
Seasons of Shirts
반 소매 셔츠는 고루하다? 편견을 깨기 충분할 만큼 매력적인 이번 시즌의 오픈 셔츠들.
위로가 될까
음악이 진정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스스로 질문하며 준비한 플레이리스트.
아트 베이징 2014
9번째 베이징 아트 페어가 열렸다. 한 미술학도가 이 거대한 블랙홀에 대한 인상을 적었다.
초고속 다이어트
군살을 털어내는 유산소 운동을 소개한다. 횟수에 제한 없이 1분 동안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관건이다.
2014 World Pub
뜨거운 응원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펍
Summer and Hat
여름 옷차림에 화룡점정이 될 모자 스타일링 다섯.
At the Beach Ⅰ
수영복이 여전히 서먹할 땐, 반바지처럼 얌전하고 간결한 것으로 고른다. 그리고 여유로운 옷들을 함께 입는다.
At the Beach Ⅱ
정오의 해변을 흠뻑 가두고 싶을 땐, 색과 그림이 예쁜 것으로 고른다. 분방한 청춘처럼 보일 옷들도 챙긴다.
Sparkiling
탄산음료처럼 청량한 시계들.
한남동 육면각체의 비밀
2년 전, 건축가 하태석은 독립했다. 서울시청을 설계한 유명 건축가 유걸의 사무실에서 수석 디자이너 역할을 했던 젊은 건축가는 마흔세 살에 비로소 자기 이름을 내걸고 세상과 마주 섰다.
남자라면 알아야 할 Hot 100
세상은 넓고 새로운 것은 많다. 언제나 우린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 그 안에서 광장 앞 동상처럼 버티려면 하체가 튼실해야 한다. 발목에 납덩이 달고 달리듯 단련할 필요가 있다. 여기 엄선한 100가지 항목은 발목에 찰 납덩이다. 하나씩 섭렵하면 천년 고목처럼 하체가 강직해질 거다. 영어 단어 외듯 하나씩 씹어 삼키시길 바란다.
백 문장
백 명의 작가가 한 문장 씩, 모두 백 문장을 썼다. 전대미문前代未聞, 전대미문前代未文.
여행의 영감 100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 한 페이지만을 읽을 뿐이다.” 이 격언을 달리 해석하면 이렇게도 볼 수 있다. 단 한 권의 책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여행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다. 문장 한 구절, 책 한 권, 사물 하나가 몸을 움직이게 한다.
366.8km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에서부터 서울의 광화문까지, 그 사이에 존재하는 우리나라의 숨은 비경들. 그리고 <아레나>가 선별한 100호 기념, 100개의 착장.
지금 이 순간의 호날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났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었다. 그는 아직 2차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결승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월드컵에 대해서도 아직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 눈앞의 경기에서 최고로 빠르게 질주하는 것이 그가 미래로 가는 방법일까? 세계 최고의 선수가 이끄는 팀은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감독열전
선수 보다 사연 많은 감독들만 모았다. 각 조를 대표한 8인의 감독들이다.
잉여들을 위한 월드컵 매치?8
월드컵은 매력적이다.?그런데 우리?깐깐해지자.?조별리그에서는 따분한?경기도?꽤 있다.?조별리그?총?48경기 중?‘나는?누군가, 여긴?어딘가’?매치를?소개한다.?이 경기까지 챙겨보는 사람은 둘 중 하나다.?진정한 축구 마니아거나 잉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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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디자인 챔피언십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각국 유니폼이 발표 되었다. 모든 디테일은 그 나라와 축구를 상징하고, 색깔을 나라를 대변하며, 휘장에는 비장함이 묻어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월드컵 유니폼에 열광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월드컵 시뮬레이션
에디터는 전문가의 과학적 분석과 FIFA 랭킹 대신 <아레나> 페이스북 친구들의 ‘촉’을 믿어보기로 했다. 페이스북 친구들이 추측한 승리 팀을 토대로 대진표를 만들었다. 우리 나름대로 추측한 이유도 있다.
세연의 온도
진세연은 변하고 있다. 웃음기를 지운 그녀는 뜨겁게 눕고, 차갑게 앉았다.
지금, 최희가 보고 있는 것
야구 여신 최희. 야구밖에 모르는 것 같았던 그녀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The Space of Simon Dominic
앞만 보고 달렸던 남자가 멈췄을 땐 분명 이유가 있는 법이다. 나이 앞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뀌는 동안 세 번의 이별을 겪은 정기석이라는 남자가 잠시 숨을 골랐다. ‘사이먼 도미닉’이라는 분신 같은 이름을 버릴 것이냐 고민한 게 아니다. 어떻게 이 이름으로 끝까지 살아갈 것이냐를 생각했다.
울고 웃는 천정명
그동안 뜸했다. 천정명도 안다. 누구의 의사도 아니었다. 그냥, 상황이 그랬다.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천정명은 결심했다. 그 결과가 <진짜 사나이>다. 군복을 다시 입고 여럿과 어울렸다. 반응이 왔다. 천정명은 말한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김창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한번도 우리 곁을 떠난 적이 없다. 언제, 어디서나 돌아보면 김창완이 늘, 거기에 있었다. 퇴적된 시간의 무게를 매 순간 털어내는 그가 가볍게 나는 법을 가르쳐줬다.